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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25만원 지원금 입법, 헌법 정신마저 흔드나
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(가운데)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왼쪽은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, 오른쪽은 김용민 정책수석부대표. 연합뉴스 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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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명절 고속도로 교통사고, 과속이 2위...압도적 1위는
━ [숫자로 보는 설 교통사고] 지난해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 인근에 차량이 몰려 정체를 빚고 있다. 뉴시스 ‘80%.’ 최근 3년간(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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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초 만에 3명 실업자 됐다…CES서 목격한 ‘두려운 AI’ 유료 전용
Today’s Topic CES 2024에서 확인한 AI를 대하는 인간의 기쁨과 슬픔 새로운 종(種)의 출현일까요. 세계 최대 가전·정보기술(IT) 전시회 CES 2024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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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40년 산 저보다 영향 크네요” 세상을 바꾼 9살, 소년 이동원
━ 고 이동원 학생 어머니 이문영씨 ■ hello! Parents 「 “아이가 죽어도 삶은 계속됩니다.” 그렇게 또 아이 없는 잔인한 새해를 맞지만, 엄마는 강해져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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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40년 산 저보다 영향 크네요” 세상을 바꾼 9살, 소년 이동원 유료 전용
그래도, 삶은 계속되더군요. 아이가 죽어도요. 어떻게 해도 아이는 돌아오지 않으니까요. 그리고 제 삶도 계속되고요. 그래서 살아야 했습니다. 아이가 세상을 떠난 지 만 1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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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브스] 40년 제조기업의 무한 변신
최영찬이 만난 혁신 리더(20) 한상원 다스코 회장 창업 이후 40여 년간 12번에 걸쳐 업종 확대와 다각화에 나선 기업이 있다. 광주와 호남을 대표하는 제조기업 다스코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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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9시부터 서울 전역 한파 경보…꽁꽁 언 출퇴근길 지각·정체
기상청이 20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서울 모든 지역에 한파경보를 발령했다. 21일에는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5도, 체감 온도는 영하 21까지 떨어질 예정이라 동파 사고를 비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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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단선택 직전 경보 울렸다…中 10대 소년 목숨 살린 '매의 눈'
AI는 자살이라는 중요한 사회 문제에 개입해 인간의 삶과 죽음 사이에서 막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. 비극이다. 많은 이들이 오늘도 다리 위를 서성인다. 지친 삶을 끝내려는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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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·중, 현안논의 새 소통채널 구축"…중국 "오판 막을 수 있을 것"
미국과 중국이 양국 관계의 민감한 현안들을 논의할 소통 채널들을 새롭게 구축한다. 블룸버그통신은 6일 파이낸셜타임스(FT)를 인용해 양국은 아시아·태평양 문제와 해양 문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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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붕괴조짐 민원 넣어도 늑장대처"…제방 유실에 주민 200명 대피 [르포]
16일 낮 12시30분 충남 논산시 성동면 우곤1리 마을회관 앞. 비가 내리는 가운데 주민 50여 명이 제방 쪽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. 이날 오전 11시쯤 마을을 지나는 금강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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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라산에 '폭포비' 쏟아졌다…본격 장마 시작에 전국 초긴장
전국이 장마철에 접어들었다. 26일 오전 전국을 적셨던 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다가 이날 늦은 오후부터 다음날 오후까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. 행정안전부(행안부)는 안전안내문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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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·6월, 자정~8시 조심하세요…이때가 '고속도로 로드킬' 최다
━ [숫자로 보는 로드킬] 야생동물 출몰 주의표지판. [사진 한국도로공사] '39%'. 최근 5년간 전국의 고속도로에 일어난 '동물 찻길사고(로드킬, Road k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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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호수로 추락한 9인승 차량서 '5명 사망'…"표지판 있었는데"
지난 16일 중국 후베이성 언스시 내 관광지에서 부교를 건너던 승합차가 미끄러져 호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. 사진 웨이보 캡처=연합뉴스 중국의 한 관광지에서 8명이 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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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은 어떻게 아프간을 자기 편으로 만들려 하나
지난해 중국에 새로이 골치 아픈 숙제로 떠오른 나라가 있다. 아프가니스탄이다. 사진 셔터스톡 중국은 동아시아의 중심에 자리해 있다. 거기에 땅덩이까지 커서 무려 14개 나라와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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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설계도, 유지 관리도 총체적 부실"…중대시민재해 1호 가능성 커진 정자교 붕괴
올해 40세가 된 여성 미용사의 목숨을 앗아가고 20대 남성에게 흉추(가슴 부위에 해당하는 척추) 골절 등 중상을 입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붕괴 사고가 중대재해처벌법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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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백7건을 확정
서울시내 9개 구청이 3백7건의 올해 하반기복지사업내용이 27일 확정되었다. 구 복지사업은 국민의 민원사업으로 이번 투자될 공사비는 모두 5억 원. 각 구청은 오는 11월 안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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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통 10개월에 드러난 문제점|불안한 「스피드」화…고속로
고속도로가 개통 된지 열달 동안에 벌써 6백67건의 교통사고가 나 65명이 사망하고 5백22명이 부상했다고 도로공사가 집계했다. 29일 도로공사 통계로는 이 기간 중 고속도로를 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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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 마당] 학교앞 도로변 가드레일 설치를
경기도 수원시 매탄동에 살고 있는 대학생이다. 최근 충격적인 교통사고를 목격했다. 중학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바로 앞에서 급하게 무단횡단하던 한 학생이 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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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안고속도로는 '과속도로'
시속 2백33㎞-.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에 근무하는 金모(38)경사가 최근 서해안고속도로 무안지점 편도 2차선 도로를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던 한 외제 승용차에 이동용 속도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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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지하철공사 안전무방비 현장
18일 오전8시40분쯤 인천시연수구청학동 연수병원앞 네거리의인천도시철도 1호선 공사현장. 직진.좌회전 동시신호를 받고 교차로를 통과하려는 차량들이 거북이운행을 하는 바람에 사방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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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도로 컴컴' 무단 횡단자 사망 잦다
지난 17일 새벽 2시50분쯤 대구 중구 태평로 귀빈장 앞길에서 무단횡단하는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金모(36 ·회사원)씨. 그는 “도로폭(6차선)에 비해 가로등 불빛이 너무 어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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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공사장 추락 "구사일생"
【부산】안전시설이 없는 지하철 공사장의 깊이 22m 파일(쇠기둥) 설치용 구덩이에 행인이 실족, 추락했으나 2시간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. 운전기사 이영근 씨(21·부산시 당리동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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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담=최종률 논설 고문|중앙일보 창간 24돌 김수환 추기경에 듣는다|"여건 허락되면 북한 가보고 싶다."
서울 명동성당은 한때「양심과 양식의 1번지」로 불릴 만큼 우리사회가 귀 기울이고 주목하는 장소였다. 바로 그 명동성당을 약간 비켜선 나지막한 곳에 자리한 3층 벽돌집은 김수환 추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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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리위에 교통표식판 설치가 시급하다
각종교통사고가 다리위에서 자주 일어나고 있으나 한강에 놓인 서울시내 9개다리 가운데 교통안전표지판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곳이 많다. 이들 다리위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는 매월 평균